나를 불안하게 만드는 것은 언제나 괴리감이었다. 현실과 이상의 괴리감. 거의 모든 것에서 괴리감을 느끼곤 했다. 나의 정신상태와 신체적 건강과 경제적 상황까지. 현실은 항상 이상에 미치지 못하는 법이었다. 혹자는 이러한 괴리감은 이상을 낮추거나 현실의 상태를 이상에 맞추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수밖에 없다고 하지만, 둘다 쉬운일은 아니다
'D-5yr' 카테고리의 다른 글
0011 - 나의 숙취 (0) | 2023.05.01 |
---|---|
0010 - 나의 좌우명 (0) | 2023.05.01 |
0008 - 나의 하루키 (0) | 2023.04.09 |
0007 - 나의 생일 (0) | 2023.03.26 |
0006 - 나의 주식투자 (0) | 2023.03.19 |